오틀리 오트밀크우유의 위험한 첨가물! 건강한 유기농 귀리우유 추천 영양성분

최근 몇 년 동안 식품 민감성, 식습관의 변화, 그리고 동물 섭취와 관련된 윤리적 이유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유제품을 피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제품 대체 음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오트밀크(귀리우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리 우유를 건강한 선택으로 여기는 이유는, 이 제품이 식물성이며 유당과 글루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우유나 다른 식물성 우유 대체품과 비교했을 때, 귀리 우유는 영양학적으로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요? 귀리 우유의 건강상 이점과 잠재적 위험성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그리고 위험한 첨가물이 없는 안전한 오트밀크도 소개드리겠습니다 :)

 

 

오트밀크 제조과정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오트밀크는 귀리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 물에 담근 후, 이를 블렌더로 약 1분간 혼합하고, 이후 치즈 천이나 견과류 우유 주머니를 이용해 귀리 펄프를 걸러내는 과정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하면 천연적으로 달콤하고 전유와 비슷한 농도의 액체가 만들어집니다.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귀리 우유도 이와 비슷하게 만들어지지만, 추가적으로 효소를 첨가해 귀리 전분을 분해하고 밀기울 고형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시판 귀리 우유는 종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강화되어 만들어지는데, 이는 귀리 우유를 더욱 건강한 음료로 보이게 만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잠재적으로 유해할 수 있는 첨가제들이 포함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식물성 우유 대체품에 포함된 첨가제에는 감미료, 증점제, 안정제가 있으며, 이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질감을 개선하며 다양한 맛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첨가물들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트밀크를 정기적으로 섭취할 계획이라면 이러한 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트밀크 영양성분

 

미국 농무부(USDA)에서는 귀리 우유의 표준 영양 정보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지만, 인기 있는 귀리 우유 브랜드인 오틀리(Oatly)의 영양 성분표를 통해 귀리 우유의 영양 성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제품에는 종종 리보플라빈, 비타민 A, 비타민 D2, 비타민 B12와 같은 영양소가 첨가됩니다.

 

오틀리 오리지날 영양성분

그러나, 귀리 우유 100ml에는 당류가 4g이 포함되어 있어, 한컵 정도만 마신다고 해도 10g을 섭취할 수 있으며 흡수되기 쉬운 액체 형태라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습니다.

설탕과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 및 렙틴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DA 자료에 따르면 귀리 우유에는 인산염과 유채씨유와 같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트밀크 장단점

 

귀리 우유는 유제품과 비슷하게 커피나 차에 첨가하거나 스무디에 섞어 마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다른 식물성 우유보다 귀리 우유를 선호하는데, 이는 귀리 우유가 은은한 귀리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강한 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귀리 우유는 채식주의자, 유당 불내증을 가진 사람들, 견과류 알레르기 또는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종종 이상적인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귀리 우유를 식단에 추가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귀리 우유는 글루텐이 자연적으로 포함되지 않아 글루텐 불내증이나 복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귀리 우유가 동일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귀리는 재배와 가공 과정에서 종종 밀과 같은 글루텐이 포함된 곡물과 혼합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일부 귀리 우유에는 글루텐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된 귀리 우유를 섭취할 경우 글루텐 민감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루텐이 없는 귀리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귀리에 포함된 아베닌이라는 단백질은 글루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는 복강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복강 질환이 있는 사람들 중 약 8%가 아베닌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글루텐만이 유해한 오염 물질이 아닙니다. 귀리 기반 식품에는 제초제나 잔류 농약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글리포세이트 오염문제

 

귀리 제품에 대한 또 다른 우려는 글리포세이트라는 제초제의 잔류물입니다. 환경 연구 단체(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수행한 실험에 따르면, 테스트된 45개의 귀리 기반 제품 중 43개에서 글리포세이트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제초제는 특히 귀리, 밀, 보리와 같은 비유전자 변형 작물의 건조 과정에서 사용되며, 이로 인해 귀리 제품에 잔류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면 장내 미생물에 악영향을 미치고, 내막 손상, 메틸화 경로 차단, 암 발생 위험 증가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트밀크 첨가물

오틀리 오트 드링크 바리스타 에디션 첨가물

 

귀리 우유에는 글리포세이트 외에도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인산염입니다. 인산염은 가공식품에서 방부제와 맛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첨가물로,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산염 섭취가 높아지면 신체 활동이 감소하고,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라기난이라는 첨가물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이 성분은 붉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농축제로, 식물성 우유 대체품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카라기난은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위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놀라유도 시판 귀리 우유에서 자주 발견되는 성분입니다. 카놀라유는 유화제 역할을 하며, 제품의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카놀라유는 종종 유전자 조작된 작물로 만들어지며, 글리포세이트의 또 다른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단에서 오메가-6과 오메가-3의 비율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어 염증,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오틀리 오트 드링크 바리스타 에디션은 카페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인데, 원재료를 보시면 인산염에 해당하는 제이인산칼륨, 카놀라유에 해당하는 유채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첨가물 없는 건강한 오트밀크

 

1. 테라에판 유기농 오트 드링크

오로지 정제수와 유기농 귀리 15%만 들어있는 안전한 유기농 제품입니다. 오틀리 제품(10%)보다 귀리의 함량이 더 높으며 당류도 적습니다. 조사해본 결과 다른 제품들은 첨가물이 많으니 오트밀크를 마시려면 꼭 이 제품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테라에판 유기농 오트 드링크, 1L, 3개 - 두유 | 쿠팡

테라에판 유기농 오트밀크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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